바이오다인 주가 전망 주식 분석 (로열티 유입 실적 개선)
바이오다인 주가 전망 주식 분석 (로열티 유입 실적 개선)
바이오다인 주가 전망과 로열티 유입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6월 주식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 바이오다인 주가: 14,900 원 (2024.6.10)
- 바이오다인 최고가/최저가: 15,421 원 / 7,752 원 (52주 기준)
- 바이오다인 시가총액: 3,637 억원
지난 주, 바이오다인의 주가 전망과 주식 분석에 대하여 연휴 전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이오다인 주가 전망
내년부터 파트너사인 로슈로부터 로열티가 유입되어 점차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바이오다인의 주가 전망이 긍적적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주가는 33% 상승하며 단기 주가 급등에 대한 부담은 있으나, Peak Sales 기준 적정 시가총액 약 8,000억 원대 수준으로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바이오다인 주식 분석
바이오다인은 액상세포 검사 기술(블로윙)을 보유한 업체로, 체외진단 1위 업체인 로슈와 독점 판매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올해 말부터 제품 출시가 예상됩니다.
기존 세포 검사의 단점을 보완한 액상세포 검사는 정확도가 90% 이상으로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세계 여성 인구는 2022년 39억 명에서 2030년 42억 명으로 증가가 예상되며, 자궁경부암은 여성암 발병률 세계 2위로, 조기 진단 시 생존율은 68.2%로 향상됩니다. 따라서 WHO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여성 70%까지 검진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검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2020년 자궁경부암 검진을 한 번이라도 받은 여성 33%)
액상세포 검사(LBC, Liquid Based Cytology)란 채취한 탈락세포를 용액에 보존하여 슬라이드 세포에 얇게 펴 발라 현미경으로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전 세계 특허 보유는 3사가 유일한데, 홀로직과 벡톤 디킨슨이 필터식으로 ThinPrep과 BD SurePath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홀로직 독점으로 2023년 ThinPrep의 매출액은 $480.6mn(YoY +1%)입니다. 다만, 암을 암으로 판단하는 확률인 민감도가 홀로직 50% vs 바이오다인 73%으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다인 실적 전망
실적 전망: 통상적으로 공급된 후, 한 개 분기 뒤에 정산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바이오다인 또한 이르면 연말 공급 개시되어 2025년 1분기부터 서서히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부터 제품 판매에 따른 로열티 유입 등으로 바이오다인의 매출액은 200억 원, 영업이익은 100억 원 규모로 전망되며, 피크 매출에 도달하는 2029년에 보수적으로 매출액 2,000억 원, 영업이익 1,500억 원이 추정됩니다. (부인과 4억 개 테스트 + 비부인과 5천만 테스트)
단순 계산으로 할인율 8%를 적용한 5개년 현가화하고, 영업이익의 80%가 당기순이익이라고 가정 시 약 820억 원으로, 이에 PER 10배를 적용하면 적정 시가총액은 약 8,200억 원 수준입니다.
리스크와 추가 모멘텀
하지만 바이오다인의 리스크와 추가 모멘텀 또한 주목해야 합니다. 2023년 20억 원 영업 적자였으나, 감가와 특허 상각비 등을 제외하면 실제 현금 지출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자금 조달 우려가 적습니다. (최근 3년간의 현금성 자산 약 260억 원 유지 중)
2022년 영업 흑자 67억 원을 달성하여 관리종목 지정 우려 역시 낮습니다.
STD, HPV 및 자궁경부 세포의 자가 채취 가능한 자가 채취 키트-50을 개발하였으며, 이는 현재 다국적사와의 파트너십이 체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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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바이오다인 주가 전망과 주식 분석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