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가볼만한 곳 (선운사, 도솔암, 고창읍성, 청보리밭축제)

고창 가볼만한 곳

고창에는 여러 가볼만한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창읍성, 운곡람사르습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상하농원, 석정웰파크시티 & 석정온천, 구시포 해수욕장, 동호 해수욕장, 선운사, 하전갯벌생태체험, 그리고 문수사 등이 있습니다.

 

선운사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명승고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입니다. 백제 위덕왕 24년 (577)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선운사에는 금동지장보살좌상 (보물 제279호),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 (보물 제280호), 대웅전 (보물 제290호), 참당암 대웅전 (보물 제803호), 도솔암 마애불 (보물 제1200호) 등의 보물 7점과 동백나무숲 (천연기념물 제184호), 장사송 (천연기념물 제354호) 등 천연기념물 3점이 있습니다. 선운사에서는 내·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솔암

도솔암은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에 위치한 선운사의 산내암자로, 도솔산에 세워져 있습니다. 도솔암의 창건사실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백제시대에 선운사와 함께 창건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도솔암에는 금동지장보살좌상 (보물 제280호), 마애불 (보물 제1200호) 등의 보물이 있습니다.

 

 

고창읍성

고창읍성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위치한 옛 읍성으로, 1965년 4월 1일에 대한민국의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백제시대에는 고창 지역을 모량부리로 불렀던 것에서 모양성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자연석 성곽으로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왜침을 막기 위하여 축성했다고도 하고, 숙종 때 완성되었다고도 하나 확실하지 않습니다.

성곽의 둘레는 1,684m이며, 높이는 4~6m입니다. 동문과 서문, 북문, 3개의 옹성, 6개의 치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내에는 동헌, 객사 등 22동의 조선시대 관아 건물들이 있었으나 병화로 소진된 것을 1976년부터 복원해 오고 있습니다.

 

청보리밭축제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보리나라 학원농장에서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약 23일 동안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가자! 싱그러운 초록낙원 청보리밭’을 주제로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됩니다. 이 축제는 전라북도 고창군의 대표축제로, 평균 50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입니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행사가 진행됩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농악, 판소리부터 8090 밴드공연, 팝페라, 포크공연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마술, 물방울 공연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축제 개최일인 4월 15일 2시에 진행되는 여는마당에서는 가수 김태연, 한서경, 친친클래식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축제에서는 보물찾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방문예정이시라면 꼭 참여하셔서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선운사, 도솔암, 고창읍성, 청보리밭축제 등 고창에서 가볼만한 곳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